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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여행

2.12

으~ 일정이 다 꼬여버렸다. ㅠㅠ
계산착오로 오스트리아를 건너뛰고 바로 독일 함부르크로 이동.
저녘 9시가 되어서야 도착했기에 노르웨이로 가기위해서 일단 함부르크에서
하루 묵기로 결정했다. 숙소에서 쉬면서 계산을 해보니 오슬로에서 트롬쇠로 가는
비행기표값이 부족하다는걸 알게 되었다. ;ㅁ;
북극광 찍을려고 여기까지 왔는데 ㅠㅠ
잠도 설치며 어쩌지 저쩌지 하며 계속 고민. 결국 북극광을 포기하고...
하나를 포기하니  나머지는 포기하기가 아주 수월했다.
그래...이 여행의 종착지는 오스트리아로 하겠어.
처음 돌아본 빈 시내.
스위스보다 더 정보가 없었기에 아무 기대도 없었다.
조각품들이 많다 어딘가 예술의 도시같은 느낌이 아주 강하다.
여기저기 유명인의 동상또한 많고. 독일과도 느낌이 비슷하다.
길에서 사먹는 피자는 맛있었다. 소세지도 맛있고.
환정소에서 돈을 바꾸려니 너무 비싸다. 10만원을 37유로에 준다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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