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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km로 달리는 자전거. 진짜라면...장난아니다 ㅋㅋㅋ 더보기
스킵하지 않았던 게임오프닝. 세턴을 사서 최초로 엔딩을 봤던 게임. 최초로 구입한 게임은 '알버트 오딧세이 외전'인데, 이건 잘 하다가 중간에 한글판이 발매. 그리고 세이브파일이 호환은 됐으나 글자가 깨지는등의 이유로 GG 오프닝이 좋아서 게임하는 내내 뭔가 감수성을 자극했던 '루나 실버스타 스토리' 2편에 해당하는 '이터널 블루'는 1편만큼 감동적이진 못했다. 이때가 대략 중2 였었는데 이 당시만 하더라도 일본어를 읽을 줄도 몰랐는데 공략없이 엔딩까지 볼 수 있었다. 그러면서 대충 내용이 이해가 갔던게 신기. 그리고 게임내내 좋았었던 것은 적을 볼 수 있어서 피해 갈 수 있었단 점. '영웅전설'처럼 잘 가다가 갑자기 화면이 바뀌어서 전쟁에 돌입하는 시스템은 지금도 안좋아하기 때문에... ㅎㅎ 아마 지금 다시 한다면 그때의 그 감동.. 더보기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중에서.... '사람들은 각자 자기의 삶에서 두가지 태도를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물을 세우거나, 혹은 정원을 일구거나. 건물을 세우는 사람들은 그 일에 몇년이라는 세월을 바치기도 하지만, 결국 언젠가는 그 일을 끝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일을 마치는 순간, 그는 자신이 쌓아올린 벽 안에 갇히게 됩니다. 건물을 세우는 일이 끝나면, 그 삶의 의미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원을 일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몰아치는 폭풍우와 끊임없이 변화하는 계절에 맞서 늘 고생하고 쉴 틈이 없습니다. 하지만 건물과는 달리 정원은 결코 성장을 멈추지 않습니다. 또한 정원은 그것을 일구는 사람의 관심을 요구하는 동시에 그의 삶에 위대한 모험이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정원을 일구는 사람들은 서로를 알아봅니다. 그들은 .. 더보기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 이제 더이상 비밀루트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 지금의 닌텐도사를 있게 해준 효자상품 '슈퍼마리오' 그 어떤 게임보다 사랑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는 게임. 비밀루트를 찾고, 트랩을 통과하며 약간의 순발력을 요하는 간단하면서도 중독성있는 슈퍼마리오 시리즈. 하지만 어릴적엔 RPG만 하던 터라 이런 류의 게임은 거들떠도 보지 않았는데 나이가 듬으로 인해 점차 게임의 취향이 많이 바뀌었다. 이 닌텐도 DS용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내가 본 최초의 슈퍼마리오 시리즈 엔딩이 되겠다. 집에서 간간히 화장실갈때 조금씩 하던것이 재미가 들어 한번 깨고, 엔딩을 한번보니 몰랐던 비밀루트며 모아야 되는 스타코인이 있기에 오기가 생겨 결국 올 클리어. 그랬더니 저렇게 세이브파일 옆에 별이 세개 뙇! 참고로 별 1개 - 최초의 엔딩을 본 후 별 2개 - 1~8까지의 스.. 더보기
한 여름의 보양식 김치말이 국수. 요즘 참 날씨가 너무 무덥고.. 이때쯤 되면 생각나는 시원한 면 시리즈들. 그중 그리 흔하지 않은 메뉴인 김치말이 국수. 국물이 신 편이기때문에 여름에 기운없을때 먹으면 좋다. 내가 좋아하는 3대 면(냉면, 콩국수, 김치말이) 대구근방 논공단지내에 있는 이 국수집. 곱배기는 돈은 더 받지 않으나 남기면 벌금. 작년에 처음 갔었을땐 멋모르고 더 안받는다해서 곱배기 시켰다가 아주 고생한 기억이 있기에 올해는 욕심없이 일반으로. ㅎㅎㅎ 장마라 계속 비가 오네요. ㅠ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