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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의 공연장. 대구에 있는 두류공원. 그안에 있는 야외 음악당. 줄여서 야당. 날이 따뜻해지면 공연이 잦다. 대학생들의 공연에서부터 시립악단, 초청악단, 국악, 판소리, 초빙가수등 많은 공연들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이뤄진다. 물론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런 좋은 공연장이 있다는게 대구시민으로서 아주 고맙다. 어제(6. 12)는 YB가 와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늦은 시각이었지만 넘쳐나는 사람들과 넘쳐나는 에너지들. 월드컵때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시원한 잔디에 앉아 축구를 관람할 수도 있었다. 여름엔 시원한 바람이 불어 근처 구민들이 나와 피서를 즐기기도 하는 이곳. 치킨을 시켜먹을수도 있게 배달부 항시대기. ㅋㅋㅋㅋ 낮엔 11시쯤 넘어 12시 가까지 되면 가족그룹들은 귀가하고 남은 10대후반~ 21대 초중반의 젊은이.. 더보기
경주 5. 21 드디어 경주를 가게 됐어요. 봄이 오기전부터 말만 가자가자 했었는데 드디어 갔음. 북안 보건소옆 정자에서. 북안 주유소에서 잠시 화장실에 들리기위해 멈췄는데 주인아주머님이 친절하게 물 두병을 주셨습니다. 아드님이 예전 자전거여행을 하셨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아들생각난다고... 감사합니다. 경주 진입~~ 보문관광단지 가는 길. 자전거길을 잘 만들어놨네요. 바람이 엄청 불었지만 길이 좋았음. ㅋ 여기서 순두부찌개를 먹고. 밥도 먹었고 보문단지 한바퀴 돌러 갑니다. 보문지를 중심으로 한바퀴 삥~~ 길은 예쁜데 바닦은 좀 안좋음. 경주 워어어얼드. 옆으로 잔디구장을 엄청나게 지어놨드만요. 가는길은 이길 끝날때까지 페달한번 밟지않고 왔습니다. 약간 내리막에 뒷바람까지 불어줘서. ㅋㅋㅋ 원래 계획은 박물관 갈려 했.. 더보기
감정을 담은 문자 이모티콘. 저 이모티콘 첨보는데 엄청 웃기다. ㅋㅋㅋㅋ 위 사진은 애플용 앱인 흐히흐흐 호흘. 일본사람이 정말 많은데 대부분 남자. 거기에 변태들. 요즘은 사우디 애들이 쟌니 많음. 운좋게 일본여성을 만났는데 저런 이모티콘을 날려줌. ㅋㅋㅋ '1번 좋아'는 아마 일본어에서 '가장 = ichiban'이 되는데 그걸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면 1번이 되니까 저런듯. 다시말해 가장좋아 가 되겠네. 음... 해석하자면 저니까! 부끄럽내요. 전은 해물전을 먹었봤어요. 한국은 비오는날에 왜 전을 먹는건가요?? 음... 비오는날은 왜 파전에 동동주가 되었지?? 이유가 있나?? 이게 정석처럼 되있어가지고. ㅋㅋ 더보기
금요인인데 스페셜한 금요일. 13일의 금요일. 두둥. 금요일날 검은고양이가 앞을 가로질러가면 죽는다는둥 이상한 말이 많은가운데... 요즘 고등학교는 체육대회를 하는군. 나 고3때도 했을라나?? 기억이 안나네... 오 이런 그림이 있더군. 원본은 2ch에서 만든거 같은데... 포카혼타스, 뮬란, 벨, 노틀담의 집시, ?? 오로라, ??, 에리얼, 쟈스민 개인적으로 인어공주를 제일 좋아하는데 신데렐라도 이쁘네. 싱크로 좀 좋네. 극중 성격도 비슷하고 말이지. ㅋㅋㅋㅋ 더보기
여름의 별미 내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여름별미!! 차가운 면류!! 냉국수, 콩국수, 냉면, 냉우동등 둘이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차가운 면. 사진출처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ETS7&articleno=11487888&categoryId=283251&regdt=20110419012321#ajax_history_home 퍼온거임... 오늘 본리임도를 갔다가 오는길에 콩국수를 먹었다. 콩국수와 먹으면 청양고추도 맵지않아~~ 행복해. 여름이 다가왔어. 곧 수박도 먹을수 있겠네. 내사랑 수박. 밥보다 많이 먹는다는 수박. 여름은 행복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