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1.30 새벽에 눈이 왔나보다. 어제는 비가 주룩주룩내리더니. 뭐 어제야 그냥 디즈니랜드에서 그녀에게 줄 티셔츠 하나 산게 다니까. 원래는 오늘 벼룩시장에 가서 정신없는 인파속에 소매치기를 당할 계획이었으나 내 기억속엔 파리를 낭만의 도시로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 일정을 살짝 틀었다. 바로 현대 디자인이 전시되는 퐁피두센터. 이제껏, 앞으로도 계속 회화를 봐야하기에 살짝 기분전환겸 선택했다. 범상치 않은 외관. 처음 지을 당시 국민들의 반대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하는데, 이유인즉 파이프가 온통 외부로 노출된 공장같은 파격적인 디자인이라 국민들이 마을의 분위기와 전혀 맞지않는다며 반대를 했다. 하지만 결국 지어졌고 지금은 아주 유명한 관광지, 디자인센터가 되었다. 여기서 약간 앙투와네트와 공통점이??!! 건물의 2..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