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2.12 으~ 일정이 다 꼬여버렸다. ㅠㅠ 계산착오로 오스트리아를 건너뛰고 바로 독일 함부르크로 이동. 저녘 9시가 되어서야 도착했기에 노르웨이로 가기위해서 일단 함부르크에서 하루 묵기로 결정했다. 숙소에서 쉬면서 계산을 해보니 오슬로에서 트롬쇠로 가는 비행기표값이 부족하다는걸 알게 되었다. ;ㅁ; 북극광 찍을려고 여기까지 왔는데 ㅠㅠ 잠도 설치며 어쩌지 저쩌지 하며 계속 고민. 결국 북극광을 포기하고... 하나를 포기하니 나머지는 포기하기가 아주 수월했다. 그래...이 여행의 종착지는 오스트리아로 하겠어. 함부르크에서 오스트리아 빈까지, 목적지에 도착하니 또 저녘. 다행히 숙소가 가까웠다. 그리고...나의 캐리어가방은 수명이 다 해가고 있었다. 이곳에는 눈이 상당히 많이 내려 있었다. 다행이 더 내리지는 않았고..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