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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가 두대있는 이야기. 미니벨로가 하나 생겼다. 미벨동호회에 가입을 해야지. 요즘엔 값비싼 자전차를 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에 비례해서 전문샵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아주 쉽게 고급자전차를 접할수 있게 됐다. 하지만 갑작스레 생겨난 자전차붐. 솔직히 자전차 거품이 상당하다. 그리고 자전거는 온라인이 그리 믿을게 못된다. 부품도 약간 다를수도 있을뿐더러 온라인이 오프보다 더 비싸!! 자전거는 여타 바퀴로 굴러가는 어떤것들보다 섬세하여 약간의 정비미스로 기어조작이 안된다거나 페달이 삐걱인다거나 브레이크가 림 혹은 디스크에 붙을수 있다. 싼곳에 가면 셋팅이 엉망이고 불친절하고...비싼곳은 비싸서 그렇고... 생각보다 자전거에 손이 많이 간다. 아주 많이 섬세하다보니 조그만 소리에도 귀를 귀울이고 들어줘야 한다. 안.. 더보기
공짜없는 세상. 군대를 전역하고, 필요한 용품들이 참 많았다. 디카도 갖고싶고, 컴퓨터, 커피포트등 정말 많았다. 돈으로 사려니 비싸다. 한두개도 아니고 그중엔 고가의 물건도 있기에. 그러면서 하게 된게 경품응모. 내가 갖고싶은 것을 주는건 뭐든 이것저것 찔러봤다. 그러고나면 며칠뒤엔 어김없이 전화가 걸려왔고, 몇십분씩 자기들의 긍융상품을 소개하고 꼭 지금해야한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이벤트들이 금융회사와 손을 잡고 이벤트를 하는 것이다. 화면구석에 조그마하게 금융회사의 이름을 적어넣고... 손님이 자신의 프로필과 연락처를 적고 동의를 누르면 그걸보고 연락하는 것이다. 예전엔 왜인지 끊지도 못하고 다 들어주었다. 길게는 40분여... 수십개의 금융상품에 대해 설명을 들어봤고, 얼마전에도 순진하게 걸렸는데 매번 최고라고 한.. 더보기
도심의 축제. 북성로 오토바이골목으로 가던중, 씨끌벅적해서 가봤더니!! 이런 횡재가!!!! 이쁜 아가씨들이 벨리댄스를!! 벨리댄스 팬이 되겠어요.. 아 햄보케~ 다음날은 그냥 랩배틀. 끝. 이날은 바로 한국과 그리스전이 열리던 날로서, 낮에 자전거대행진이 있었지만 비온다하여 안갔더니 비안오고~ 더보기
사자새끼 보러 갔다가 사신보고 오다. 오늘의 목적지 '남지장사' 마을이름?? 두에 '사'가 붙으니 절같기도... 카페 '자출사'에서 어떤분이 여기가서 호랑이새끼를 봤다기에... 오~~ 지도보니까 우리집에서 약 25km. 가창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국도로 달리니까 시원시원하게 밟을수 있겠군. ㅋㅋㅋ 자전거로 말이지 ㅋㅋㅋ 먹거리 골목들어가는 길목에서 물한잔하기위해 잠시. 날씨가 정말 덥다. 자전거가 좀 더럽다. MTB는 원래 이래 좀 더러워야 멋짐. ㅋㅋㅋ 오~ 신발 갓뎀. 이런...오르막이야. 3km넘게 오르막이야. 사진에서는 평지같더니;; 포기포기. 도착했다. ㅠㅠ 절밥이 맛있다하는데... 남지장사에서 아주 쪼끔만 더 올라가면 '청련암'이 또 있다. 날이 더워 탈진할뻔;; 오는길에 고기만두를 사서 신천에서... 너무 맛있다~>.< 더보기
스케치. 좀 많이 사악해 보이게 노력했는데... 일본의 장수헬멧같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