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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상

Grease?? Greece??


'그리스(Grease)' - 기계부품의 연결부에 바르는 윤활제.

뮤지컬영화 '그리스'.

지금은 많이 후덕해 졌지만...이때만해도...
간지나는 고등학생 존 트라볼타.
명곡 Summer night 를 부르는 장면.
존이 추면 게다리춤도 간지!!
너무 간지나는 고등학생이 아닌가?!!!!
허풍을 떠는 것까지!!
다시 재회하게된 두사람.(해변에서 처음만난 두사람. 원래 샌디는 호주로 돌아가기로했으나...
대니가있는 고등학교로 전학옴)
소위 학교 일진 대니(존 트라볼타 분)
다시 만난 샌디가 너무 반가운데...
친구들이 '뭐임?? 너 이런 찌질이였음??-ㅅ-+' 해서 반가운거 티도 못내고...
그리고 중간내용 다 건너뛰고 클라이막스인 레이스. 친구의 뇌진탕으로 대니가 운전하게됨.
여자를 향한 일편단심은 양아치도 책상에 앉게한다. 연애의 좋은 예.
연애의 나쁜 예.

귀여운 대니의 영덩이.
영화중간에 저 엉덩이를 실룩실룩거리는 춤이 굉장히 많다. ㅋㅋㅋ

뮤지컬을 위해 태어난 존 트라볼타.
아니 그는 아마 이 영화 '그리스'를 위해서 태어났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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