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목포-담양 종주 시작은 듬직한 머슴밥으로! 부산갔다온 바로 그 다음주 주말에 출발했습니다. 갈까말까. 가자. 그렇게 좀 즉석으로 여행길에 오릅니다.덕분에 좀 여행치고는 늦은시간으로 출발합니다. 터미널에서 광주로. 광주에서 다시 목포로. 저 사진은 바로 광주터미널안에 있는 식당에서 먹은 밥입니다. 더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얹어주네요.그리고 모자래면 더 준답니다. 터미널부터 이러니 이번 영산강종주 벌써부터 음식에대한 기대가 몰려옵니다. 목포! 처음 와보는 목폽니다. 안타깝게도..여기서는 아무것도 먹질 않았습니다. 일단 뭐가 유명한지도 모르고... 전국으로 뻣어나가는 반야월막창 목포에서부터 강길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하구둑 인증센터. 목포시에서 조금 벗어나야 합니다. 산이 보이지않는 평야. 벼가 자라고 있네요. 가족.. 더보기 이전 1 2 3 4 5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