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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백수전사

페인터 그림.

그래고 꾸준히 하루에 단 십분이라도, 타블렛과 페인터를 손에 익히기 위해 매일 그리고 있기는 한데....

여전히 가장 어려운 부분은, 연필만 쓰다보니까 공간을 채울때 연필로 채우는데 이 방법이 페인터에서는

매우 어렵다는것. 커서만 보고 그리다보니 어느정도의 선이 그어지는지 모르는채로 긋게된다.

그러면 매우 짧거나 길거나. 그리고 촘촘히 긋기 힘들다.

 

연필로 그려본 말. (4B 연필)

페인터의 연필로 톤을 구분시키는게 매우 어렵더라.

 

페인터로 그려본 말. 꽤 애를 먹었다. (6B 연필도구)

선 긋는데도 내 손이 내 손같지 않고, 짧은 선만 쓰게되고. 덜덜 떨리고.

 

괜히 멀쩡한 타블렛을 비싼걸로 바꿔볼까...생각도 해보고, 터치 모니터를 사볼까....생각도 해보고.

실력이 안되는데 장비탓만 하는중. ㅋㅋㅋㅋㅋ

 

막상 이렇게 그려보니 '오 괜찮은데??'했다가 완측면을 그려보니 또 이게 아닌거 같고...

또 목부분에 저거 삭제할까 싶고...

 

얘가 빨리 완성이 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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