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여행
토요일엔 물꼬이.
마안느으응
2010. 5. 31. 10:51
저 멀리 외국인들도 돗자리를 펴고 일광욕을 즐기고.
오늘은 신천의 끝에서 끝까지 달려보기로 결심. 전부 평지이고 하니까 그냥
슬슬 바람쐰다 생각하고 달리면 된다.
갈때는 몰랐는데 올때는 바람이 역풍이다. 어제도 좀 무리한 페달링으로 인해
다리에 힘이 좀 부족한터인데 역풍까지 부니 이건 마치 오르막을 오르는듯한 느낌.
생각보다 그렇게 더럽진 않나보다.
꽤 많은 숫자의 물고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