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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상

라면 3형제에 대한 도전

사진에 초점이 좀 나갔군;;
오늘 엄청난 도전을 해봤습니다. 네. 예상하시다시피 라면 종류별로 3개
한번에 때려넣어 삶기!! ㄷㄷㄷㄷㄷ
다행이 차파게티의 분말스프는 넣지 않았구요 그냥 너굴이와 쉰라면의
스프만 같이 때려넣고 삶았습니다. 왠지 차파게티의 분말스프까지 넣으면
버려야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일단 두개만 넣고 삶은뒤 비벼먹자는
생각에 걍 안넣었습니다.
의외로 맛이 괜찮더군요. 너굴이의 향과 맛이 좀더 강했습니다.
맛은 괜찮았는데 양이 ㄷㄷㄷ하더군요;
한창 자랄때는 라면두개에 밥까지 말아먹고도 좀 모자란 느낌이 없잖아 있었는데
나이가 들었나보군요...
3개는 이제 도저히 감당이 안되네요;;

보름달이 뜨면 변신하는 짐승은 이제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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