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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바퀴 볼일이 있어서 수성구쪽에 갔다가 오랫만에 신천 자전거길이나 한번 타 볼까 하고 가 봤습니다. 겁~~나 머네요. 거의 대구 한바퀴. ㅋㅋㅋㅋ 신천에는 사람들이 아주아주 많았습니다. 자전거도로가 보행자로와 구분이 되어있지만 사실상 무의미. 그리고 애들도 많아서 20km/h이상 밟는다는것도 거의 불가능이죠. 물론 시내를 벗어나 좀 한적한 자전거길로 달리면 30이상 밟는것도 가능하긴 한데, 거긴 또 한적해서 한눈 파는 사람들이 종종 있으니 항상 주의를 해야 합니다. 29인치 자전거로 첫 장거리인데, 26인치에 비해 확실히 잘 나가는거 같아요. 속도 유지가 좀더 쉽달까. 전기자전거라서 좀 쉽지 않을까 했는데 안장통 하며, 25km/h의 속도제한하며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25를 넘기면 순전히 본인힘으로 밟아야 하.. 더보기
자전거용 캠핑트레일러. 이런 캠필 트레일러가 있군요. 요렇게 반으로 접을수가 있어요. 내부는 이렇게 테이블 하나와 마주보는 의자. 그리고 접으면 침대가 되는 구조. 홈페이지 보니까 태양광패널도 옵션에 있는듯 하네요. 사실 우리나라는 이런거 까진 좀 과분하고 대륙단위로 여행하는 사람한텐 하나 사서 여행 한번 갔다와서 다시 중고로 팔면 될듯. 이런거 뒤에 달고 여행하면 잊지못할 추억이긴 하겠네요. ㅎㅎㅎㅎㅎ 무게가 한 40kg대?? 아마 일반 자전거로 끌고 다니긴 좀 무거울거 같고, 사진에도 있다시피, 전기자전거가 딱이겠네요. 요즘 전기자건거도 상당히 잘 나오죠. 거기에 태양광 패널 달아서 자전거 배터리 충전까지 되면 여행이 재미나겠군요. 하지만 가격이 400만원돈 이라서 과연 이 제품을 살 수 있는 사람이 이 트레일러를 끌고 여.. 더보기
블루베리를 심어봤습니다. 이전에 커피나무를 2년정도 잘 키워오다 분갈이를 하면서 흙은 너무 꾹꾹 눌러담다가 다 죽여서... 한동안 식물은 안 키우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키워보네요. 사실 사전지식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해서...어머니가 시키는대로 물주고 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은 비소식이 있으니 일단 물은 안주는걸로. 더보기
자전거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요번에 새로 구입한 스페셜라이즈드 터보레보. 전기자전겁니다. 하하하. 트렉 4000을 시작으로 메리다(08년도에 구입함. 모델명이 기억이 안나는데...하드테일에 변속기와 브레이크가 일체형인 모델이었음.), 트렉6000(트렉을 최고의 자전거로 알던때임. 지금도 네임벨류는 최상급) 그리고 바로 얼마전까지 타던 스캇 스케일60. 처음엔 그냥 한적한곳 뽈뽈거리며 돌아다니기 좋아서 좋아했던 자전거인데, 스캇 스케일60을 타면서 동호회도 나가며 산뽕을 맞고는 올마운틴 바이크를 간절히 바라던 나를 발견하게 됐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자전거샵에 올마 한두대는 당연히 전시되어 있었고, 그런 모델을 보며 '갖고싶다' 하면서 주변을 서성거렸는데 최근 1년 정도 사이에 -지금 와이프를 만나 연애할적부터 자전거를 안타다보니 자전.. 더보기
ALSEYE TBF-100 LUNA CPU쿨러 체험기. 1만원미만의 저렴한 cpu쿨러중 알록달록 화려한 led를 달고 있는 ALSEYE TBF-100 LUNA 요렇게 생긴 제품입니다. 실제 컴퓨터에 장착한 모습. 실제 박스안의 구성품입니다. INTEL사 용 부품과 AMD사 용 부품이 함께 들어있어 호환걱정은 없네요. 그리고 당연히 서멀구리스도 들어있습니다. 소음측정을 한번 해봤습니다. 42~45정도 왔다갔다 하는거 같습니다. 제 기준으로 그렇게 씨끄러운편은 아니네요. 케이스를 씌우고 측정하면 약 32~35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이 정도면 그냥 파워쿨러와 본체쿨러 GPU쿨러등의 소음에묻힐정도라 생각됩니다. 이거는 기존 쿨러일때의 온도입니다. 그리고 요즘 핫한, 들어가는데만도 한나절인 로스트아크(줄여서 '로아')를 돌렸을때의 온도입니다. 70도를 훌쩍 넘네요. .. 더보기